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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군산] 지린성 고추짜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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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로 군산여행을 가서 지린성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군산을 살면서 몇번을 가볼지 모르지만 항상 가게된다면 맛집을 다녀와야하기에 어김없이 검색하였고,

 

발견하게된 지린성 거기에 고추짜장이 그렇게 유명하더군요.

 

그래서  안먹어볼수 없어서 방문을 할려고 했는데 왠걸...빨간날에 방문하니 아주 그냥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루더군요.

 

점심 12시를 조금 넘어서 갔는데 앞에 대기만 수십명이...게다가 대기어플도 사용하지 않아서 거기에서 그대로 기다려야해서

 

첫날은 포기...그래서 사람이 없는 평일에 조금 더 일찍 11시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하여 겨우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아참 지린성은 바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자리가 다찬다면 골목으로 들어가면 주차장들이 생각보다 꾀 있으니

 

찾아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도로가 협소하여 정면에서 찍기엔 무리가 있어서 이렇게 찍습니다.

 

 

식당앞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짜장면이 이렇게 싸다니...아무래도 지방이다보니 가능한 가격대 이겠죠...?

 

 

식당이 생각보다 꾀 넓은데 그렇게 대기가 많았다니...참 대단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맛있는곳인가? 라고 생각하며 더 군침이 돌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매콤한걸 좋아하니 둘다 고추짜장을 시켰습니다.

 

어디서 본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짬뽕보다는 짜장이 맛있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시키게 되었네요.

 

 

기본찬은 같습니다.

 

메뉴는 매우 빠르게 나와서 만족입니다.

 

그리고 짜장면집을 가면 항상 간짜장을 먹는데 이렇게 면과 소스따로 나와서 더 좋았네요.

 

그리고 새우와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어서 만족이었습니다. 괜히 그냥 짜장면과 4,000원 차이가 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맛있게 비벼서 먹는데 정말! 맵더군요...

 

와 진짜 맵구나 하면서 어느순간 고추를 다 빼고 먹었습니다.

 

그렇게 매운걸 잘먹지는 못하지만, 매운걸 좋아하고 어느정도는 먹을수 있어서 시킨건데

 

너무 매워서 단무지를 3번정도 리필해서 한입에 단무지 반씩해서 먹은거 같네요.

 

그럼에도 남기지 않고 싹다 먹었는데요...맵긴 맵지만 짜장이 진짜 맛있습니다.

 

매운게 느끼함을 확잡아주는건 당연하지만, 그걸 떠나서 짜장 자체가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다음에도 간다면 한번 더 먹고싶네요.

 

다먹고 나와서도 와이프와 둘다 입이 맵다면서 헉헉 되면서 가는데 본 냥이가 마음을 달래주어서 좋았네요

 

지린성은 왜 유명한지 알수있는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매운거 좋아하신다면 고추짜장 강력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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