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천호] 테라다식당 천호점 내돈내산 후기

오랜만에 와이프랑 동네에서 술한잔 할려고 고민하다가 리춘식당에서 마라샹궈를 먹기로하고 동네를 구경하며 

 

길을 걷던중에 새로생긴거 같은 점포를 발견했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메뉴를 보며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방향을 틀어서 오뎅에 꼬치를 먹자고 얘기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이 좋지가 않아 사진은 좀 그렇지만....누가봐도 새로 생긴거같은 식당처럼 깔끔했습니다.

 

 

 

들어가기전 보이는 식당 메뉴 입간판들입니다.

 

맥주를 먹기로 하신분들은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식당내부 사진입니다. 밖을 보는 테이블과 닷지 테이블 가게는 크지 않지만 자리를 잘 배치해 놓았습니다.

 

 

꼬치집 가면 항상 나오는 기본안주! 오랜만에 먹었는데 역시 짭조름하니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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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키오스크로 편하게 주문할수 있습니다.

 

메뉴구성은 목록은 위 사진처럼 되어있으며, 꼬치류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일단 저희는 메뉴를 어묵나베에 염통 + 버섯 + 네기마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술을 한잔하기로 한날이라 먹다보니 취해서 이것저것 엄청 시켜서 먹었네요.

 

원래 제가 술취하면 안주를 계속 먹는편이라....그렇게해서 시킨 꼬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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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나베

염통과 버섯

네기마

새우꼬치

츠쿠네

서비스

서비스 쥐포

명란

모찌

 

많이도 먹었네요. 생맥주에 소주3병.....술을 먹다보니 엄청나게 시켰습니다.

 

저희가 첫손님이라서 서비스로 쥐포에 꼬치인데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버섯에 베이컨을 싼!! 맛있었습니다.

 

어묵나베의 어묵의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다먹지를 못했네요.

 

야키토리를 많이 먹었는데 맛있어서 너무 기억에 남는것은 츠쿠네와 모찌!

 

츠쿠네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구요. 모찌는 그 연유량 같이 먹는데 너무 쫀쫀하고 맛있고 막 그랬습니다!

 

오랜만에 야키토리 너무 맛있었네요.

 

동네다보니 생각날때마다 가면 될거 같아서 너무 좋았네여